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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노사 임금교섭안 잠정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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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급 2.6% 인상… 2163명 증원

노조 “8일로 예정된 파업은 보류”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은 5일 사측과 임금교섭안에 잠정 합의함에 따라 오는 8일 파업 계획을 보류한다고 밝혔다.

철도 노사는 올해 인건비와 관련해 기본급 2.6%(호봉승급분 포함) 인상에 합의하고, 부족한 재원 마련을 위해 임직원이 연차보상비를 반납하는 등 고통을 분담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의 올해 임금 가이드라인은 전년도 총인건비 대비 2.6% 이내 인상이다.

쟁점이던 인력 증원에도 합의가 이뤄졌다. 철도안전법 개정에 따른 정원 200명을 비롯해 철도안전 인력 140명, 신규 용역 미발주분과 설계변경분 357명, 비정규직 정규직화에 따른 정원 1466명 등 총 2163명이 늘어난다.

지난 9월 증원된 인력(901명)을 포함하면 모두 3064명이 늘어나는 셈이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8-11-06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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