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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아이 30만원·셋째아 100만원… 내년 서울서 출산금 가장 많이 주는 동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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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구민들은 내년부터 서울시 자치구에서 가장 많은 출산지원금을 받는다.

동작구는 내년부터 첫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에 3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그간 동작구에서는 첫째아 출산 가정에는 지원금을 주지 않았다. 하지만 출산율이 발표 때마다 역대 최저를 나타내자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 차원에서 출산지원금 지급 대상과 금액을 획기적으로 늘렸다.

둘째아는 30만원에서 50만원, 셋째아는 50만원에서 100만원, 넷째아 이상은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지원금을 대폭 끌어올렸다. 이런 내용으로 개정된 출산지원금 지급에 관한 조례는 내년 1월 1일 이후 태어난 아이부터 적용된다. 지급 대상은 신생아 출생일을 기준으로 6개월 전부터 동작구에 주민등록을 둔 부모로 출생 신고 뒤 1년 이내에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구는 또 셋째아 이상 신생아에게는 5년간 건강보험료를 전액 지원한다. 지역 내 거주하는 모든 출산 가정에는 출산 축하용품을 나눠준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이번 출산지원금 확대를 통해 아이를 잉태하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출산 장려 정책을 마련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동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18-11-1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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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