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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계약심사제 민간으로 확대

서울 강남구는 서울시 주최 ‘2018년 하반기 서울창의상’에서 공동주택 계약원가 자문 서비스로 장려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2016년 전국 최초로 공공 부문 계약심사 제도를 민간 부문으로 확대했다. 공동주택에서 공공연하게 일어나는 공사·용역 부풀리기, 가격 담합 등 폐단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공사·용역 1000만원 이상, 물품구매 500만원 이상 계약 때 무료 원가자문서비스를 제공, 지금까지 공동주택 공사·용역 계약 105건에서 관리비 29억원을 절약했다.

이준택 재무과장은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건설공사 원가계산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정확한 원가 산정을 실현하고 있다”며 “무료 원가 자문 서비스로 공동주택 관리에 투명성을 더하게 돼 좋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8-11-1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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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