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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관리형 주거환경개선 후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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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암동 675 철거 대신 주민요구 반영

서울 은평구는 응암동 675 일대가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새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기존의 재개발, 재건축 사업에서의 전면 철거 대신 주민들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주거 형태를 만들고 주민들 정주권도 보장하는 사업이다. 주거 환경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지역공동체를 공고히 다질 수 있다.

응암동 675 일대는 지난해 3월 재건축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지역과 인근 학교 주변을 포함한 지역으로 오래된 저층 주거지가 많다. 구는 50% 이상 주민 동의를 얻어 사업 대상지로 확정되면 보행 환경 개선, 공원, 마을회관, 폐쇄회로(CC)TV 등 기반시설 확충 등으로 지역을 쾌적하고 살기 좋게 바꿔 나간다. 총괄계획가, 지역 재생 활동가가 파견되고 주택 개량 상담 창구도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이 중심으로 마을 공동체를 형성해 마을 발전을 구상하고 실현해 가는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주민이 마을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18-12-2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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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