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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에 골프장 갖춘 골프 특성화 고교 건립 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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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크로스 골프고등학교 및 골프장,경북도 제공
경북 군위군에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18홀 골프장을 갖춘 골프 특성화고등학교 건립 사업이 표류하고 있다.

28일 경북도와 군위군에 따르면 2017년 말 학교법인 일봉학원이 신청한 `산타크로스 골프고등학교와 골프장’ 조성 사업 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2021년 말까지 군위군 소보면 산법리 산46-3 번지 일대 부지 141만 7534㎡에 총 713억원을 투입해 골프고등학교와 대중제 18홀 골프장을 짓는 것.

특히 산타클로스 골프고등학교는 프로선수와 골프장 경영, 코스 관리 등 골프산업에 특화된 인재 양성을 목표로 총 120명의 학생을 모집한다. 골프장은 각종 골프대회와 골프고등학교 학생들의 현장 실습 공간으로 활용된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생산유발 효과 약 1382억원, 고용 유발 효과 1100명 등의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사업 시행자가 승인 1년이 넘도록 공사에 착수조차 않고 있다.

경기침체 속에 대규모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골프학교 및 골프장 조성 사업이 상당기간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일봉학원 관계자는 “사업 규모가 있다 보니 자금 조달이 원할하지 않다”면서 “일부에서 골프장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머지않아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지역 경제발전과 청년 일자리를 창출을 위해 사업 시행자 측에 조속한 사업 추진을 당부하고 있다”고 했다.

안동·군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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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