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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노인·초등학생 대상 ‘맞춤형 도로명주소 교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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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지난달 23일 노인·초등학생 대상 ‘맞춤형 도로명주소 교육’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관내 주요 복지시설과 초등학교를 섭외·방문해 1시간 도로명주소의 과학적 원리와 바른 표기법, 건물 위치 찾는 법 등을 안내한다. 수강생 눈높이에 맞춰 문답 형태로 진행되며, 어린이들에겐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영상을 보여준다. 교육 후엔 홍보물을 배부해 일상생활에 익숙해지도록 돕는다.

도로명주소는 2014년 도입됐다. 도로에 이름을 붙이고 주택·건물엔 도로를 따라 순차적으로 번호를 붙여 도로명과 건물번호에 의해 표기된다. 강남구는 1997년 시범 사업 단계부터 참여했다.

김선옥 부동산정보과장은 “변화에 적응이 빠른 초등학생부터 도로명주소가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까지 전 세대에 걸친 도로명주소 홍보·교육으로 ‘품격 강남’ 구민의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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