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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행정] 체험교실 개막식에 간 김수영 구청장

내일부터 목동운동장서 본격 운영
구민 누구나 무료… 자격증 교육도
접근성 좋은 안양천에도 공간 마련
김 구청장 “벤치마킹 모델 되게 노력”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지난달 30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드론체험장 개막식에 참석해 드론체험부스에서 가상 드론을 조종하고 있다.
양천구 제공
윙~, 윙~.

지난달 30일 오후 3시, 서울 양천구 목동종합운동장에선 벌들의 날갯짓 소리가 곳곳에서 울려 퍼졌다. 7일 ‘드론체험교실’ 운영을 앞두고 이날 드론체험장 개막식이 열렸다. 지역 주민, 초·중·고등학생, 동호회 회원 등 400여명이 운집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도 동참했다.

이날 드론체험부스는 드론을 직접 조종해 보려는 이들로 북적였다. 현직 선수 4명이 출전한 ‘드론레이싱 시범경기’와 음악을 배경으로 다양한 드론 퍼포먼스를 연출한 ‘드론프리스타일’은 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일곱 살 딸과 함께 온 40대 엄마는 “아이들이 첨단기술을 체험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곳이 생겨 좋다”며 “목동 교육 브랜드에 4차 산업혁명 브랜드도 더해져 4차 산업혁명 교육 선도 도시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김 구청장은 “드론 활용 영역이 비전문적인 분야까지 급속히 확대되고 이용 층도 일부 전문가에서 일반인으로 빠르게 보편화되고 있다”며 “앞으로 주민 접근성이 좋은 안양천에도 교육 공간을 마련하고 학교,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50플러스센터 등 관내 여러 시설들과도 협업해 드론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드론체험교실에선 일반인들이 쉽게 드론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다. 양천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서울 자치구 최초로 드론국가전문자격증 취득 과정도 운영된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3월 드론교육기관인 공간정보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천구민이 수강하면 수업료 10%를 할인해 준다. 이달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3~6시 목동운동장에서 열린다.

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드론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해 1년 전 드론체험교실 운영을 추진했는데 교육 공간 마련이 쉽지 않았다. 축구장 크기의 면적을 구해야 했고 비행기 항로와 사생활도 침해해선 안 됐기 때문이다. 김 구청장은 “우리나라는 공간 마련이나 규제 등으로 드론 교육이 활성화되는 데 한계가 있다”며 “규제가 완화되고 국가에서도 지원 방안을 마련해 미래 인재들도 키우고, 어른들도 새로운 직업에 도전할 길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했다.

구는 지난해 12월 서울시 생활형 스마트시티 특구로 지정됐다. 김 구청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 양천구가 4차 산업혁명 벤치마킹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9-05-0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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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