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알파시티에 자율주행 셔틀버스

20일부터 2.5㎞ 순환도로 3대 시범운행

[단독] 모욕받는 빈곤층

기초수급 신청 때 ‘가족해체 제3자 인증’ 요구

‘광주형 일자리’ 본격 출범

광주시·현대차 합작법인 오늘 윤곽

“닫혀 있는 문화… 김포 공무원은 60점”

정하영 시장, 1주년 간담회서 돌직구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상하·부서 관계도 독창적이지 않아”
일부 팀장급 “맞는 지적” 공감도

정하영 경기 김포시장

“취임 후 1년간 김포시 공무원들의 업무성적을 매긴다면 60점 정도입니다.”

정하영 경기 김포시장은 지난 2일 가진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김포시 공무원들을 비판했다.

정 시장은 “지난 1년간 같이 일해 보니 김포시 공무원들은 자기가 맡은 업무에 대해 연구·토론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이 없다”면서 “공무원 간에도 닫혀 있는 문화가 팽배해 있고, 상하 관계나 부서 관계도 창의적이고 독창적이지 못하다”고 평가했다.

지난 1년간 가장 어려운 점을 묻는 질문에도 “아직도 어느 부서는 열심히 일하는데 다른 부서에서는 펑펑 놀고 있다는 말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행정 변화를 이끄는 데 있어 가장 큰 문제는 팀장들”이라고 지목했다. 그는 “부서팀장들이 시장을 잘 따라 주지 않는다. 시정철학을 가장 잘 이행하고 빠르게 뛸 수 있는 팀장들의 의식이 정체돼 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팀장들과의 소통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시장의 지적에 대해 직원들 사이에선 공감하는 여론이 많다. 6급 한 팀장은 “부서 간 협업이나 칸막이를 없애라고 얘기했는데 현실은 여의치 않다”면서 “공직자들이 한꺼번에 변하긴 쉽지 않겠지만 맞는 지적을 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팀장은 “조직의 허리 역할을 하는 팀장들이 리더인 시장의 철학을 따르는 게 맞다. 일하다 보면 한 업무를 놓고 서로 네 탓을 하는 경우가 있다”며 “앞으로는 내 업무라 생각하고 좀 더 능동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2019-07-04 16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

‘현대가 며느리’ 노현정 5개월만에 포착된 근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사장의 부인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 고 변중석 여사의 12주기인 …

많이 본 뉴스

Leader’s Today

500만 그루, 마포의 미래 심는다

유동균 서울 마포구청장

성동 아이디어 빛나는 소셜벤처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

과기부, 과천 떠나 ‘세종 시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팔당댐 물안개공원에 허브섬”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