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실종자 1명 끝내 못 찾고…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 실종자 수색을 위해 파견됐던 소방청 국제구조대 2진 대원들이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이들은 사고 직후 1차로 파견된 대원들과 교대해 6월 24일부터 한 달여간 현지에서 수색 활동을 벌였다. 허블레아니호에 타고 있던 35명 가운데 한국인 7명이 구조됐고 나머지는 숨지거나 실종(한국인 1명)됐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2019-07-31 1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