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부권 6개도시와 공동 대응 나서기로
5일 경기도청 신관에서 거행된 협약식에는 이재명(가운데) 경기지사와 이항진(오른쪽 1번째) 여주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우석제 안성시장 등 7개 지자체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9.09.05. 이천시 제공 |
경기도청 신관에서 거행된 협약식에는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항진 여주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우석제 안성시장 등 7개 지자체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와 함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경기 남부권역 6개시가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이외에도 인근 시.군으로부터 유입되는 미세먼지의 저감을 위해 공동으로 대응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미세먼지가 1급 발암물질인 만큼 시민, 나아가 국민 모두의 건강 보호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염원 파악과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