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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전국 최초 공정무역도시 재인증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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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두레생활협동조합 등 공정무역 활동가 중심 캠페인 성과


부천시청 전경
경기 부천시가 전국 최초로 ‘공정무역 재인증’ 도시가 됐다.

부천시는 지난 25일 하남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2019 경기 공정무역 포트나잇 개막식’에서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전국 최초 공정무역도시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공정무역도시 현판과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공정무역도시로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공정무역 조례 제정과 위원회 구성, 판매처 확보, 상품사용, 교육 및 캠페인 등 인증조건을 갖춰야 한다.

시는 2017년 6월 최초로 인증받았다. 지난 2년간 경기두레생활협동조합과 아이쿱생활협동조합 등 공정무역 활동가를 중심으로 캠페인과 홍보, 인식확산 교육 등을 꾸준히 추진해 공정무역도시로 재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개막식에 참석한 조효준 문화경제국장은 “2017년 6월 최초 인증 이후 또다시 공정무역도시 재인증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부천시는 그동안 공정무역육성위원회·공정무역 활동가와 함께 시장·나들가게·교회·대학 등을 중심으로 공정무역제품 공급망 형성에 힘써 왔다. 부천시가 재인증 도시답게 앞으로도 공정무역 도시로서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는 앞으로 2주동안 공정무역을 알리고 기념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1997년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시작됐고 경기도에서는 2018년부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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