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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례 서울시의원, 행정사무감사서 ‘서울시 대변인’ 언론 대응 능력 미숙함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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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춘례 의원(더불어민주당·성북1)은 지난 4일 서울시특별시의회 별관에서 열린 서울시 대변인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관련 언론 보도에 관한 미숙한 대응 능력을 문제 삼으며 질타했다.

김춘례 의원이 요청한 ‘2019년도 서울시 행정사무감사자료’ 중 ‘최근 3년간 정정·반론보도 요청 및 언론중재위 조정신청 내역, 관련 소송 내역’에 따르면 총 12건 중 손해배상 등의 민사소송과 정정보도 청구소송 등을 포함한 7건이 소송으로 진행됐다. 이 중 서울시는 1심 일부 승소 건을 제외한, 6건의 소송에서 패소 또는 취하로 소송을 마쳤다.

이에 김춘례 의원은 서울시 대변인 법무 담당 부서의 소송 진행능력에 의구심을 가졌고, 언론 보도에 대한 소송의 패소 또는 중도 취하라는 결과가 향후 서울시의 대외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것은 아닌지 염려하며 대변인을 질타했다.

질의 중 김춘례 의원은 “대상 보도에 대한 검토나 준비가 미흡해 패소 행진이 이어진다면, 서울시의 과도한 대응이라는 평가로 역풍을 맞게 될 것”이라고 염려하며 “서울시의 목소리 역할을 하는 대변인은 향후 벌어질 유사 소송에 대해 면밀한 법적 검토 후 소송에 임하여, 대내외적으로 ‘당당한 서울시’의 이미지를 알리는 데 힘쓰기 바란다”며 질의를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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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