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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을 품은 서초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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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멘토링 ‘취업스쿨’ 수료식…29명 관련 업체에서 인턴으로 근무


지난 11월 공유사무실 ‘플래그원’에서 교육생들이 팀별 스터디를 하고 있다.
서초구 제공
서울 서초구는 12일 ‘4차 산업 서초청년 취업스쿨’ 수료식을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서초구는 지난 4월 카이스트 소프트웨어(SW)교육센터와 협약을 맺고 미래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 청년 전문가를 양성했다. 이들은 면접 코칭 과정 등을 거쳐 내년부터 4차 산업 관련 기업인 ㈜솔루션링크 및 양재R&CD 혁신허브 입주사인 ㈜엘리스 등에서 3개월간 청년 인턴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취업스쿨은 306명으로 시작했으나 기초 입문 과정, 2차 공통 기술 과정, 3차 세부 심화 과정을 거쳐 29명이 선발됐다. 토요일마다 카이스트 출신의 멘토 7명이 대전에서 올라와 교육생들에게 개발 방법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했고, 카이스트 전산학부 및 인공지능연구센터 등 현직 교수들의 특강도 있었다.

서초구는 교육생들이 더 나은 프로젝트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8주간 별도의 공유사무실 공간을 임대해 24시간 개발환경을 제공했다. 교육생들은 공식적인 멘토링이 있는 토요일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매일 이곳에서 팀별로 스터디 및 세미나를 진행했다. 서초구는 내년에도 2기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4차 산업 서초청년 취업스쿨이 청년들의 인생의 변곡점을 그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2019-12-1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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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