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까지 약 5% 할인율을 적용했던 것에 비해 파격적이다.
철강경기 둔화, 지진 등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할인율을 높이기로 했다.
개인은 월 50만원,연간 400만원 범위에서 지정된 53개 금융기관 161개 점포에서 살 수 있다.
이 상품권은 포항에 있는 1만 1825개 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과 똑같이 쓸 수 있다.
특별할인 기간에 상품권 400억원어치가 다 팔리면 특별할인이 자동으로 끝난다.
포항사랑상품권은 2017년 1300억원, 2018년 1000억원, 2019년 1700억원 어치 발행됐다.
포항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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