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을 운세권으로’…서울시 지하철역사 운동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외국인 노리는 ‘택시 바가지’… 서울, 영문 영수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용산구 종합행정타운 민원실, 힐링정원으로 재탄생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동작구,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 ‘10년 연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장애인 노동자 27%, 월급 100만원도 못 받는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평균 197만원… 전체 근로자 75% 수준

사회보험 가입률도 60% 미만으로 저조
임금을 받는 장애인 노동자 10명 중 3명은 월평균 임금이 100만원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장애인 임시노동자 10명 중 6명은 이렇게 최저생계비에도 미치지 못하는 월급을 받으며 일하고 있다.

8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발표한 ‘2019년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를 보면 장애인 임금노동자의 최근 3개월 평균 월급은 197만원으로, 전체 임금노동자 월평균 임금 264만원의 74.6% 수준이다. 2018년(71.6%)보다는 격차가 개선됐으나 여전히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간극이 크다.

월평균 임금이 100만원 미만인 장애인 노동자는 전체 장애인 임금노동자의 27.2%로 조사됐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상용노동자 7.8%, 임시노동자 58.7%, 일용노동자 38.5%로 나타났다.

사회적 노후 안전망인 사회보험 가입률도 낮았다. 국민연금이나 특수직역연금에는 장애인 임금노동자의 55.6%가 가입했고, 고용보험에는 59.7%가 가입했다. ‘2018년 국민연금 생생통계 팩트북’에 따르면 비장애인을 포함한 전체 상용·정규직 노동자의 국민연금 가입률은 99.5%이고, 임시·일용 비정규직은 42.8%다.

이와 비교해 장애인 노동자는 고용 형태를 떠나 전체 임시·일용 비정규직 수준의 국민연금 가입률을 보였다. 2명 중 1명은 노후 대비를 못 하고 있는 셈이다. 장애인 임금노동자의 60%가 비정규직일 정도로 비정규직 비율이 큰 탓이다. 적은 임금에 사회보험 가입률마저 낮으면 노후에 극심한 빈곤을 맞을 수 있다. 중증장애인의 비정규직 비율은 71.6%로 경증장애인(57.1%)보다 높았으며, 장애 유형별로는 정신적 장애인(77.7%)과 신체외부장애인(68.3%) 등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2020-01-09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골목상권부터 전통시장까지…” 광진구, 지역경제 활

광진사랑상품권·공공배달앱 상품권 발행… 지역 소비 촉진

서대문구 동주민센터 비전공유회…“현안 사업 쟁점 토

19일 충현·천연동 시작…27일 북가좌 1·2동까지 동별 최대 현안 사업 주제로 쟁점 토론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