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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갈아입은 홍지문 무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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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전망대 조성… “수변명소로”


전망대가 설치된 서울 종로구 홍지문 앞 무명교.
종로구 제공


서울 종로구가 홍지문 앞 무명교에 전망대를 짓고 홍지문 일대를 쉼과 낭만이 있는 ‘수변감성공간’으로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종로구 관계자는 “1976년 홍지문과 탕춘대성 복원 이후 관광명소로서의 잠재력이 충분한데도 그간 접근이 어려웠다”며 “이에 홍제천과 탕춘대성을 조망하며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9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전망대를 조성하는 동시에 홍지문~홍제천~오간수문을 연이어 탐방할 수 있도록 전망데크와 연계한 보행로·진출입로를 만들어 접근성을 높였다. 보도·차도 구분이 없었던 무명교는 차량 일방통행로와 함께 보행로를 확보해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됐다.

또 전망대에 홍지문·오간수문을 배경 삼아 촬영이 가능한 포토존, 야간 조명, 소원 나무를 설치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홍지문 역사문화공간에서 소중한 우리 국가유산과 수변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서유미 기자
2025-01-2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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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