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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줄이는 금천 만들어요” 마을공동체 사업할 단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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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가 ‘2020 쓰레기 감량 분야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참여단체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의 자율적 참여와 마을공동체를 중심으로 쓰레기 감량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분야는 쓰레기 분리 배출 확산, 무단투기 계도 및 단속, 기타 등 3개 분야로 사업 유형별 3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보조금의 10%를 자부담해야 한다.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직장, 학교에 다니는 3인 이상 주민모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면 이메일이나 구청 11층 청소행정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4일까지다. 최종 선정된 모임은 다음달 공고한다. 구는 2016년부터 쓰레기 감량 분야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추진했고, 45개 주민 단체가 참여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많은 사회적 비용을 일으키는 쓰레기 문제는 관 주도가 아닌 주민 스스로 느끼고 실천할 때 비로소 해결의 실마리가 나타날 것”이라며 “이번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통해 쓰레기 감량의식이 공동체를 넘어 구 전반에까지 깊숙이 뿌리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2020-02-06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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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