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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건강, 안전한 반찬 제조 및 배달 서비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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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노인일자리사업 운영이 중단된 상황에서도 영양가 높고 질 좋은 반찬 서비스를 제공하는 ‘날마다 반찬’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날마다 반찬’은 구가 운영하는 노인일자리전문기관인 우리마포시니어클럽에서 지난해 서울시 어르신일자리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돼 시작한 사업이다.

요리 경력 40년 이상인 참여 어르신들이 주문을 통해 직접 반찬을 제조하고 배달서비스까지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사업을 시작해 지역 내 맞벌이 가구, 자취생 등을 주 고객으로 운영하던 중, 지난 2월 코로나19가 확산세를 보이자 주민들이 외출과 외식을 자제하게 되며 반찬 주문량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월 평균 45명 수준에 불과하던 SNS채널의 회원 수가 2020년 3월 말 기준으로 800명을 초과했고 3월 한 달 매출액이 직전 월 대비 10배가량 증가할 정도로 많은 지역 주민들이 ‘날마다 반찬’을 찾고 있다.

‘날마다 반찬’ 노인일자리 사업에서 반찬을 제조하고 배달하는 7명의 참여자 모두 감염병에 취약한 60세 이상의 노인계층이지만, 찾아주는 주민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하고 건강한 반찬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사업 참여자 모두가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반찬을 만들고 배달하고 있다”며 “이런 마음이 코로나바이러스 위기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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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