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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가 주민들이 직접 지역사회에 필요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사회서비스 분야 주민참여형 돌봄 협동조합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최근 코로나19로 취약계층 대상 돌봄 공백이 커진 위기 상황에서도 주민 주도로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망을 채워 나가는 사업이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필요한 서비스를 찾아 제공하는 역할을 맡음으로써 코로나19와 같은 위기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주민참여형 사회적경제조직을 만드는 게 목표다.

우선 구는 ‘요리돌봄’과 ‘긴급돌봄’ 2개 모집 분야에서 각각 프로젝트팀을 선정했다. 요리돌봄 프로젝트팀은 10년 이상의 요식업 이력을 바탕으로 요리 레시피 및 직접 만든 음식을 활용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긴급돌봄 프로젝트팀은 인근 초등학교와 연계해 방과후 돌봄교실을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지역 수요에 맞는 긴급돌봄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2020-06-2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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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