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중심 상권 문화의거리, 간판 개선에 300만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정책 제안하는 동대문 아이들…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마포, 특별신용보증 현장접수처 운영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 중구, 전통시장 19곳에 화재 대비 ‘지하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영등포 ‘돌봄 협동조합’ 육성… 복지 사각지대 지운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 영등포구가 주민들이 직접 지역사회에 필요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사회서비스 분야 주민참여형 돌봄 협동조합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최근 코로나19로 취약계층 대상 돌봄 공백이 커진 위기 상황에서도 주민 주도로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망을 채워 나가는 사업이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필요한 서비스를 찾아 제공하는 역할을 맡음으로써 코로나19와 같은 위기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주민참여형 사회적경제조직을 만드는 게 목표다.

우선 구는 ‘요리돌봄’과 ‘긴급돌봄’ 2개 모집 분야에서 각각 프로젝트팀을 선정했다. 요리돌봄 프로젝트팀은 10년 이상의 요식업 이력을 바탕으로 요리 레시피 및 직접 만든 음식을 활용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긴급돌봄 프로젝트팀은 인근 초등학교와 연계해 방과후 돌봄교실을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지역 수요에 맞는 긴급돌봄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2020-06-23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