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위해 취득한 토지 16만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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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전경 |
이번에 현물출자 되는 시유재산은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위해 취득(보상 등)한 토지 16만 132㎡(38필지)이며, 재산가액은 1564억원이다.
시는 현물출자를 위해 지난 5월 열린 제276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2020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의·의결 받았다. 이에 따라 시유재산을 현물출자 하고 도시공사의 주식을 취득하는 방식으로 시유재산의 처분과 취득에 대해 균형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이번 현물출자를 통해 시흥도시공사는 지역 내 개발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지역 내 개발사업 추진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성장 동력 확보와 개발이익의 지역사회 환원 및 재투자 등 선순환 구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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