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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가정… 용산 공무원·경찰이 힘 모아 도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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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내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 개소
상담·방문·모니터링까지 원스톱 해결

서울 용산구는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구청장실에서 열린 통합지원센터 협약식 및 개소식에는 성장현 용산구청장, 김동권 용산경찰서장이 참석했다. 용산구와 용산경찰서는 위기가정 재발 방지를 위한 통합관리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복지정책과에 마련된 센터에는 9명이 근무한다. 가정폭력, 노인·아동학대 신고가 112로 접수되면 센터가 전면에 나서 사례 분류, 초기 상담, 현장 방문, 사례 회의, 서비스 연계, 모니터링, 사후관리 절차를 이어 간다. 위기 가정을 지원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통합적으로 관리한다.

센터 설치와 운영은 용산구가 맡고, 용산경찰서는 구에 학대예방경찰관을 파견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정보 제공에 동의한 위기 가정에 대해 통합 사례 관리와 관련된 정보를 상호 공유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공무원과 경찰이 협력해 위기 가구에 선제 대응과 신속한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 구청장은 “용산경찰서와 함께 위기 가정 통합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며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위기 가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구와 경찰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2020-07-0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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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