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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주스, 질병 예방 효능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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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제품 허위·과대광고 175건 적발

체지방 감소나 해독 효과가 있다고 표방한 일부 음료 제품들이 허위·과대광고로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ABC주스를 포함해 과채음료, 혼합음료 등의 효과를 과장한 허위·과대광고 175건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ABC주스는 사과(Apple)·비트(Beet)·당근(Carrot)을 원료로 제조한 음료로 다이어트, 해독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적발된 광고의 주요 내용은 ▲질병 예방·치료 효과 표방 등(10건) ▲일반 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 광고 등(96건) ▲ 신체조직의 효과·효능 관련 거짓·과장 광고(53건) ▲재료의 효능·효과를 표현한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14건) ▲의약품으로 오인 혼동(2건) 등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심혈관질환, 비알코올성 지방간 등 질병 이름을 언급하면서 질병의 예방 또는 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광고하는 사례가 있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20-08-0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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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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