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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기 경기도의원, 안성천 수계 유해물질 배출 대책 토론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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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백승기 의원(더불어민주당·안성2)은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안성천살리기시민모임,한강권역시민사회공동체 등의 시민단체가 주최하는 ‘용인 SK하이닉스 안성천 수계 유해물질 배출에 관한 대책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 방류수가 안성천 수계와 수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해당지역 친환경농지의 수질 저하로 인한 친환경재배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지난 1월 안성시 고삼면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의 환경영향평가와 관련한 주민 설명회가 있었지만 지역주민들은 충분한 논의과정과 설명이 없었던 것에 반발해왔다. 이에 따라, 전문가와 관련 단체들간의 토론을 통해 방류오폐수에 대한 수질기준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정확한 문제점을 도출하려는 취지였다.

토론회는 ‘용인SK하이닉스 오폐수 안성천 수계 방류문제와 대응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안성시 고삼면 새마을어업계 회장 등의 패널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백승기 의원은 “안성시민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친환경농업이 붕괴될 것이 뻔함에도 실태확인과 대처방안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오염물질에 대한 포괄적인 기준과 엄격한 수질관리, 수생태 모니터링 시설 등을 갖춰야 한다. 또 관로매설 후 서해안에 방류하는 등의 대안도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폐수가 방류되지 말아야 함에도 배출되고, 별도의 제재를 받지 않고 있는 등 원칙이 무너진 시스템을 전면 재검토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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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