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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크 바닥 포장재 KS 기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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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수요 증가 반영해 품질 기준 등 제시

학교·어린이놀이터·체육시설 등의 바닥재로 사용이 늘고 있는 코르크 바닥 포장재의 품질 기준이 마련됐다.
학교 운동장과 체육시설 등에 사용이 늘고 있는 투수성 코르크 바닥 포장재에 대한 KS 기준이 마련됐다. 국립산림과학원 제공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21일 투수성(透水性) 코르크 바닥 포장재의 생산 표준화를 위해 제품의 종류, 품질시험 및 검사 등의 표준화 규격을 규정하는 한국산업표준(KS F 8980:2020)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유통 질서 확립과 용도에 맞춰 안전한 구매가 가능해졌다. 제정된 표준은 바닥 포장재에 사용하는 원재료와 부재료에 대한 용어 및 정의를 제시하고, 완성된 포장재의 품질기준은 관련된 KS 기준과 공인기관 시험성적을 토대로 마련했다.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인용표준을 적용해 코르크 칩의 비중은 0.3 이하, 함수율은 15% 이하로 정했다. 두께는 15㎜ 이상이며 시트형(공장 생산)과 포설형(현장 시공)으로 구분했다. 이중 1종이 산책로 및 등산로, 2종은 체육시설 및 트랙, 3종은 어린이놀이터로 용도를 명시했다.

또 제품 표시는 소비자가 알아보기 쉽게 제품명, 종류, 치수, 업체명, 시공 연월 등을 표기해야 한다.

손동원 산림과학원 목재이용연구과장은 “산업계의 요구와 전문가 검토 결과를 반영한 KS 표준 현행화 및 신수요에 대한 새로운 표준을 지속적으로 제정해 나가겠다”며 “표준화를 통해 산업계는 제품의 품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소비자는 목재·제지 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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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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