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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만 가능해요”…성남 모란5일장 29일부터 정상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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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부 점포들 사회적 거리두기 조건으로


경기 성남시 모란시장. 서울신문DB
경기 성남시의 전국 최대 규모 5일장인 모란민속장이 추석 대목을 맞아 29일부터 정상 영업을 한다.

유점수 상인회장은 28일 “29일장부터 음식부를 포함한 모든 점포가 정상 영업을 한다”며 “음식부 점포들의 경우 거리 두기를 철저히 지키는 조건으로 영업하기로 시와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모란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9일까지 7차례 연속 휴장을 했다.

장기 휴장으로 상인들이 생계를 위협받자 장터 소유주인 성남시는 음식부 점포에 대해 취식을 금지하고 포장만 가능한 조건으로 장을 다시 열자고 상인회에 제안했다.

이에 상인회는 지난 24일 음식부 영업을 중단한 채 재개장한 뒤 성남시와 협상을 거쳐 29일부터는 음식부까지 영업을 재개하기로 했다.

시는 5명의 직원을 음식부에 배치해 거리 두기 실천 등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관리·감독하기로 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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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