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티슈는 플라스틱입니다” 경기도, 기념품 제공 등 자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나주 ‘갈등 병합 발전소’… “가동 더 못 미뤄” vs “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42년 된 국내 첫 광산촌 아파트, 태백 최첨단 ‘탄탄마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초 ‘길냥이 식당’ 확대… 주민도 좋다옹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캣맘·대디, 상자 급식소에 먹이 공급
전염병 전파·쓰레기봉투 훼손 예방


서울 서초구가 설치한 ‘길고양이 급식소’에서 고양이가 쉬고 있다.
서초구 제공

서울 서초구가 길고양이와 주민 모두를 위한 ‘길고양이 급식소’를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초구 길고양이 급식소는 급식상자와 발판으로 구성됐다. 급식소 상판에는 서초구 로고와 안내문구를 부착하고 공원이나 산책로에 배치했다. 급식소마다 관리번호가 있어 자원봉사자인 ‘캣맘’과 ‘캣대디’가 담당한다. 급식관리, 청결관리, 길고양이 중성화 모니터링 등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재건축지역에 길고양이 급식소를 운영하는 동시에 중성화 사업을 연계해 개체수를 조절하겠다”며 “깨끗한 먹이를 제공함으로써 각종 전염병 전파를 막고 길고양이가 배고픔에 지쳐 주변 쓰레기봉투를 뜯는 불편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길고양이 급식소는 2017년 서초구청사 인근 우면산이나 서리풀공원 등 3곳에서 시범 설치를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동별로 한 곳씩 18곳으로 확대했다. 올해는 공사 기간인 재건축 지역의 길고양이를 보호하기 위해 한신4지구에 설치했다. 재건축 지역에 급식소 4곳을 추가해 총 25개를 관리한다. 내년에는 18곳에 추가 설치한다.

2018년부터는 150곳에 ‘길고양이 겨울집’을 배치했다. 칼바람을 막고 바닥과 벽면에 단열시트가 부착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동물보호·관리사업으로 주민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2020-11-23 11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

많이 본 뉴스

Leader’s Today

이번엔 장난감 경매… 비대면 문화 선도하는 중구

[현장 행정] 언택트 행보 돋보이는 서양호 구청장

“5년간 65만 가구”… 은희씨 당찬 꿈

조은희 서초구청장, 시장 출마 공약 발표 “하늘 아래 내 집 한 칸 갖게 해 드리겠다” 반값 재산세·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추진

구민과 정책 소통… 동대문 ‘협치 한마당 행사’ 연다

7일 오후 2시간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 유튜브 채널 시청 후 의견 제안도 가능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