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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공 |
이날 회의에 참석한 주민들은 “청북읍 토진 1리 인근 지역에는 50여개의 기업체와 3000여명의 근로자가 산업 활동을 하고 있고, 마을에 약 70가구의 주민이 살고 있는데 차량 통행과 교통량이 빈번한 지역으로서 현재 추진 중인 폭이 약 4m의 도로는 많은 위험에 노출돼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며 “도로의 폭을 확장해 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인근 기업체에서는 공업용수로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주민들이 사용하는 용수 부족 현상이 발생함은 물론 수질 저하 현상을 나타내고 있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상수도를 설치치해달라”고 오명근 도의원에게 요청했다.
이에 오명근 도의원은 “마을 주민 및 기업체 관계자의 의견과 현지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여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해 지역 주민들의 현안을 직접 챙기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