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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간데이’, ‘다 계획이 있구나’ …인사처 조직문화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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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가 ‘눈치 야근’과 ‘강제 회식’ 등 공직사회의 구태 문화를 없애기 위해 적극 나선다.

인사처는 수평적인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눈치 야근은 그만하게’, ‘식사·회식 자유롭게’, ‘휴가는 자유롭게’ 등 조직문화 바꾸기 10대 과제’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눈치야근은 그만하게’는 부서장이 매주 월요일에서 목요일 사이 2회 이상 정시에 퇴근하는 ‘먼저 간데이’ 등의 내용 등을 담았다. 부서장이 퇴근하지 않으면 눈치를 보느라 퇴근하지 못하는 문화를 바꾸겠다는 것이다.

부서장의 느닷없는 식사와 회식 제안과 관련해 ‘모시는 날 이제 그만’,‘ 다 계획이 있구나’ 등처럼 식사와 회식은 계획적으로 자유롭게 이뤄져야 한다는 뜻이다.

‘근무는 유연하게’는 부서장이 월 1회 이상 재택근무를 하도록 하고, 비대면 근무 장비(노트북·웹캠 등)를 지급·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사처는 보고서는 1페이지 안팎으로 간략하게 작성하고, 언제 어디서나 원격근무가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인사처는 앞으로 10대 과제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조직문화 개선 효과 등과 관련한 처내 설문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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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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