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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지역화폐 앱 통한 주문·배달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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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사랑상품권 앱 통해… 5개 민간 배달앱 연동
중개수수료 0.99∼2%로 저렴
연말까지 가맹점 4000∼5000개 예상


경기 성남시는 2일 모바일 지역화폐인 성남사랑상품권 앱을 통한 주문·배달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 앱 ‘착(chack)’에 위메프오, 소문난샵, 배슐랭, 먹깨비, 띵동 등 5개 민간 배달앱을 연동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이 가운데 땅동은 10월부터 서비스할 예정이다.

주문하는 음식값 등은 충전된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으로 결제된다.

시는 5개 민간 배달앱 가맹점은 현재 1224개에 달하며 연말까지 4000∼5000개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가맹점이 5개 배달앱 회사에 내는 중개수수료는 0.99∼2%로 유명 배달앱 회사의 중개수수료 5∼12%에 비해 훨씬 저렴하다.

시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 1만명에게 5000원의 모바일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연다.

이로써 성남시는 도내 31개 시·군 중에서 경기도주식회사의 배달특급 이용하지 않는 유일한 도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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