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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누르면 영상 전송 ‘스마트 초인종’ 등
여성 1인 가구 위한 4가지 ‘홈세트’ 지원

서울 송파구가 여성 1인가구를 대상으로 ‘안심 홈세트’ 가운데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송파구 제공
서울 송파구가 여성 1인가구를 대상으로 ‘안심 홈세트’를 지원하는 등 안전한 주거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12일 구에 따르면 ‘안심홈세트’는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휴대용 긴급벨 ▲창문잠금장치 ▲스마트 초인종 등 4가지로 구성됐다. 지원 대상은 구에 전·월세로 거주하는 여성 1인가구로, 전·월세 보증금(전세환산가액) 2억원 이하다.
서울 송파구가 여성 1인가구를 대상으로 ‘안심 홈세트’ 가운데 현관문 스마트 초인종.
송파구 제공
현관문 이중잠금장치는 도어락 외에 이중 잠금이 가능하다. 휴대용 긴급벨은 긴급 상황시 당기면 경보음이나 비상메세지 전송 등을 통해 비상 상황을 알릴 수 있다. 또 창문 장금장치는 창문이 일정 정도 이상 열리지 않도록 한다. 스마트 초인종은 벨을 누르거나 움직임을 감지하면 스마트 폰으로 영상을 전송한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신청서와 임대차계약서 사본, 주민등록등본 등 관련 서류를 담당자 이메일(sundance1@songpa.go.kr)로 보내면 된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송파구의 1인 가구는 6만 8861가구로, 서울시에서 3번째 규모다. 성별로 보면 남성보다 여성(3만 7825명, 55%)이 더 많다. 이에 구는 혼자 사는 여성들이 택배 범죄에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지난해 9월 가락2동 치안센터에 이어 지난 7월 삼전지구대에 안심 택배함을 설치했다. 여성 주거침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송파경찰서와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범죄 예방 효과와 주민의 안전 체감도를 높이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송파주민 모두가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2021-08-1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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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