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에 관용카드로 ‘흥청망청’…‘나사 빠진 공직’ 기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코로나 한마음 방역·휴먼뉴딜… ‘청정 삼다도’ 만들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일하는 청소년 부당근로 피해 급증…성희롱·폭언·폭행 문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유리천장’ 깬 강동… 관리직 여성 비율 60%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하반기 6급 이상 승진자 81%가 여성
이정훈 구청장 “역량 펼칠 여건 조성”


이정훈 서울 강동구청장

서울 강동구가 ‘유리천장’을 깨고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강동구는 주요 핵심사업을 이끌어 가는 관리직공무원 중 여성비율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평균인 약 30%를 훨씬 넘어서는 수치다.

2017년 말에만 해도 강동구의 6급 이상 관리직공무원 가운데 여성 비율은 34%에 불과했다. 하지만 구는 민선7기 출범 이후 여성공무원에 대한 공정한 보직 부여, 승진기회 제공 등 조직 내 실질적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인사 정잭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6급 이상 여성 관리직공무원은 올해 기준 60%까지 증가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내에서 핵심부서로 여겨지는 기획과 예산, 인사, 감사 부서에 여성을 관리직공무원으로 적극 발탁해 여성 특유의 섬세하고 따뜻한 리더십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했다.

지난 7월에 실시한 하반기 행정직렬 승진 인사에서는 6급 이상 승진자(27명) 중 여성 공무원이 차지하는 비율이 81%로 전체 승진자의 과반수를 훨씬 넘겼다. 직급별로는 4급 국장 1명, 5급 과장 6명, 6급 팀장 15명 총 22명이 여성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여성 대표성 제고는 평등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를 위해 능력 있는 여성공무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2021-09-06 11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

많이 본 뉴스

Leader’s Today

정순균 강남구청장 “공공주택, ‘제3의 부지’에 건설 방안

서울의료원 부지 당초 취지 맞게 개발 市 송현동 부지와 맞교환 추진에 반대 ‘정치소재 악용’ 발언 관련자 조치 촉구

생명을 살리기 위한 따뜻한 나눔…코로나시대 성북의 ‘특별

‘주민 헌혈의 날’ 행사 찾은 이승로 구청장

양천·노원·송파구청장, 국토부에 “재건축 규제 완화해 달

노형욱 장관과 면담 갖고 공식 요청 구청장들 “구조안전성 비율 낮춰 달라” 盧장관 “필요성 공감하지만 시기상조”

양성평등 정책·안심마을… 강동, 진화하는 ‘여성친화도시’

區 기획·감사 등 관리직 절반 여성 발탁 비상벨 설치·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