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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에 추위 없다”… 일상이 따뜻한 동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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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곳에 온열의자 추가 설치
감염병 예방·건강 대책 추진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온열의자.
동작구 제공
“당신의 일상에 따뜻함을 드려요!”

서울 동작구가 겨울철 추위를 막기 위해 버스정류장 한파 저감시설인 온열의자를 확대 설치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2019년 온열의자 20곳을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는 이용 주민이 많고 어르신 등 교통약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인 ▲숭실대입구역 ▲사당시장 ▲총신대 ▲사당중학교 등 7곳에 추가 설치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닐이나 유리 등으로 만들어진 밀폐 온기 텐트 대신 탄소나노소재를 사용했다. 열전도율이 높고 최소 전력만으로 열을 내는 온열의자는 겨울철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온열의자는 내년 3월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 대기온도가 18도 이하로 내려가면 자동으로 작동된다. 구는 온열의자에 ‘당신의 일상에 따뜻함을 드려요’ 문구를 적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주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또 온열의자 안전사고에 대비한 보험 가입 및 주기적인 온열의자 점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구는 겨울철 종합대책을 마련해 ▲보건·환경 ▲제설 ▲한파 ▲안전 ▲민생 등 총 5개 분야로 나눠 겨울철 감염병 재확산을 막기 위한 꼼꼼한 방역체계를 확대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생활밀착형 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2021-12-0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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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