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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여성축구장’ 인조잔디·관람석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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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시설로 생활체육 활성화


서울 송파구가 새 단장을 마친 ‘송파구여성축구장’의 모습.
송파구 제공
서울 송파구의 대표 체육시설이자 송파구여성축구단의 홈구장인 ‘송파구여성축구장’이 새 단장을 마쳤다.

방이동에 자리한 송파구여성축구장은 1998년 천연잔디구장으로 개장해 2010년 인조잔디구장으로 변경됐다. 그러나 인조잔디 사용 연한은 7~8년에 불과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잔디가 짧고 딱딱해졌다. 이에 구는 이용자들의 부상 방지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공사를 진행했다. 축구장 면적을 5100㎡에서 5600㎡로 넓히고 인조잔디를 전면 교체했다. 관람석도 정비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한편 1998년 창단한 송파구여성축구단은 박영옥 단장과 김두선 감독이 이끌고 있다. 코치를 포함해 30명이 활동한다. 최근 열린 ‘2021 생활체육 서울시민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송파둘레길과도 연계돼 있는 송파구여성축구장에서 구민들이 다양한 여가 생활을 안전하게 즐기도록 환경 개선에 힘썼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2021-12-1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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