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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휠체어 운전연습장 만든 관악, 복지부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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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가 지난 14일 열린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가운데 박준희(왼쪽 네 번째) 구청장과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관악구 제공
전국 최초로 전동휠체어 전용 운전연습장을 설치하는 등 최근 복지 패러다임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온 서울 관악구가 보건복지부 최우수상을 받았다.

관악구는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서울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평가는 장애인복지를 위해 노력한 지자체의 성과를 살피고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진행된다. 구는 ‘장애인의 더 나은 삶을 책임지는 포용 도시 관악’이란 목표를 세우고 선도적인 장애인 복지 정책을 추진해왔다. 지역 특성과 장애인의 욕구를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관악구는 설명했다. 특히 전국 최초 전동휠체어 전용 운전연습장 설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홀몸 장애인 통합 돌봄, 휠체어 이용 장애인 차량 이용비 지원 등 수요자 중심 서비스가 주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됐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다름없이 건강하고 동등한 사회 구성원으로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며 ‘더불어 으뜸 복지도시 관악’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21-12-2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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