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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주민 마음 치유하는 심리지원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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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석관보건지소 지하 1층에
무료 상담·검사에 체계적 관리


서울 성북구가 장위석관보관지소에 마련한 심리지원센터의 모습.
성북구 제공
서울 성북구가 심리적·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위해 장위석관보건지소 지하 1층에 심리지원센터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최근 우울증을 앓는 사람이 증가하면서 코로나19 후유증 및 마음건강 관리를 위해 지역사회 차원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심리지원센터를 설치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우울, 불안, 분노, 대인 관계, 가족 관계, 직장 스트레스 등으로 심리 상담이 필요한 만 18세 이상 주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초기 상담 시 내담자의 현재 심리 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기본 심리 검사를 하고, 추후 임상심리사 등 전문가의 판단에 따라 추가 검사를 진행한다. 심층 상담은 하루에 5~6명만 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다. 1인당 최대 8~10회차에 걸쳐 상담과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상담 결과에 따라 위험도를 분류해 사례 관리, 고위험군 전문기관 연계 등 지속적인 관리가 이어진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심리지원센터가 장기간 코로나19에 지쳐 있던 구민에게 마음의 쉼터이자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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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선 기자
2022-07-1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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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