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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핵심 국장에 40대 파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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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공서열 타파 대대적 인사단행

산업금융국장 ‘45세’ 최재혁 발탁
‘월성 1호기’ 감사했던 인원도 승진

감사원이 2일 핵심 보직인 산업금융감사국장에 최재혁(45) 인사혁신과장을 파격 발탁하는 등 대대적인 간부 인사를 단행했다.

감사원은 이날 사무처 소속 고위감사공무원 나급(국장) 5명을 포함해 59명이 승진하고 국장급 20명과 과장급 70명 등 90명을 전보하는 인사 계획을 발표했다. 감사원 관계자는 “연공서열과 기수를 우선시하는 인사 관행을 타파하고 기여도가 높은 순대로 우선 승진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장 인사에서 산업금융감사국장에 발탁된 최 과장은 ‘4대강 살리기 사업 추진실태 점검 및 성과분석’으로 4대강 사업 추진 전 과정을 마지막으로 감사해 논란을 종결했다. 통상 최선임 국장이 맡는 산업금융감사국장이 일선 과장에게 맡겨져 파격 인사라는 평가가 나온다.

‘감사원 실세’ 유병호 사무총장과 함께 2020년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타당성 점검 감사를 맡았던 김숙동 과장은 특별조사국 제1과장에 보임됐다. 김 과장은 최근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 감사팀에 발탁됐다.

또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결정의 타당성 점검 감사를 맡았던 한윤철 부감사관과 미세먼지 관리대책 추진 실태 등으로 환경 분야 감사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김범식 부감사관은 신설된 ‘감사성과 우수승진’ 제도를 통해 수석 감사관으로 승진했다.



서유미 기자
2022-08-0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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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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