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31일 글로벌 카운트다운…‘이순신1545 중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雪렘 가득… 도봉, 내일 눈썰매장 활짝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금천 어린이들 눈썰매 타며 겨울 추억 쌓아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동 민원서비스 5년 연속 우수기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가을 정취 듬뿍 준 강동선사문화축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호상놀이 등 시민들 큰 호응


서울 강동구가 개최한 ‘강동선사문화축제’에서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10호인 ‘바위절마을 호상놀이’가 진행되고 있다.
강동구 제공
“코로나19 이전에 우연히 들른 뒤로 가을마다 찾아오는 축제예요. 먹거리도 다양하고 체험거리도 많아 온종일 즐거웠어요.”

서울 강동구에서는 6000년 전으로 타임슬립한 것 같은 경험을 해 볼 수 있는 ‘제27회 강동선사문화축제’가 지난 7~9일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유서 깊은 장소인 서울 암사동유적에서는 지난 8일 암사동 전통문화를 재현하기 위한 ‘바위절마을 호상놀이’가 개최됐다.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10호인 바위절마을 호상놀이는 출상 시 험난한 길을 무사히 갈 수 있도록 상여를 메고 선소리꾼과 상여꾼이 만가를 주고받으며 발을 맞추는 장례놀이다.

암사동유적 체험마을에서는 8~9일 양일간 ‘신석기 고고학 체험스쿨’이 운영됐다. 어린이들은 ▲원시인 복장 체험 ▲빗살무늬 토기 만들기 ▲간석기 만들기 ▲유적 발굴 고고학자 직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골인 지점에 가장 늦게 도착하는 사람이 우승하는 이색적 게임인 ‘느림보대회’도 열렸다. 이 외에도 트로트 여왕 장윤정과 최정상 보컬리스트 김범수, 걸그룹 세러데이의 화려한 공연과 지역 청소년들의 장기를 뽐낸 청소년 선사아이돌 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하영 기자
2022-10-11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영등포구, 서울시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 ‘우수

2019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우수구 성과

광진, 공공기관 청렴도 3년째 1등급

709개 기관 평가… 구 단위 유일 김경호 구청장 “신뢰 행정 실현”

강동, 지역 기업 손잡고 다자녀 가정 양육비 부담

26회 ‘윈윈 프로젝트’ 결연식 333가정에 누적 10억원 후원

놀이공간·학원가 교통… 주민과 해답 찾는 강남

조성명 구청장, 현안 해결 앞장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