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주한중국대사 회동 예정…‘판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경과원, ‘판판데이(판교에서 판을 벌린다)’ 개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인천 송도에 英사우스햄프턴대 캠퍼스 설립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경기도, 신축건물 과세표준 누락 ‘30억’ 추징·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준오 서울시의원, 초등학교 학생 수 격차 해소 위한 조례 발의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준오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은 초등학교 학생 수 격차 해소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이 소규모 학교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소규모 학교의 학생 수 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 조례안’을 지난 17일 대표 발의했다.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소규모 학교의 학생 수는 감소하고 주변 학교의 학생 수는 증가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고, 향후 지역별 여건 변화로 인한 학생 수 감소는 소규모 학교의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2년 4월 기준 서울시에는 605개의 국공립 초등학교 있고, 이중 학생 수가 가장 적은 학교는 88명이고 가장 많은 학교는 2,026명으로, 그 격차는 23배나 차이가 발생하고 있으며 240명 이하의 학교는 45개교이다.

서 의원 지역구의 중현초(139명)와 중평초(1,424명)도 거리가 500m에 불과하지만 학생 수는 10배 이상의 차이를 보여 지역 주민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2017년 이후 6년간 1~2기 ‘서울형 작은학교’를 선정·운영해왔지만, 3년 간 일회성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교원업무 가중으로 인한 수업 집중도 저하,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서비스 제공의 한계, ▲다양한 공동체 활동(체험)의 제한, ▲재정 비효율성 및 타학교와의 불균형, ▲진로(진학) 어려움 등 운영 여건 상의 한계가 발생하고 있다. 

서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지역의 특수성, 다양성 측면을 고려해 행정·재정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생 수 격차를 완화하고 적정 규모의 초등학교를 육성하도록 했다. 본 의안 발의에서 가장 쟁점이 된 통학구역은 ‘선택 통학구역’이라는 새로운 통학구역 체계 도입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서 의원은 “소규모 학교도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과 학습권이 보장돼야 한다”라며, “본 조례안이 통과돼 소규모 학교가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교육 환경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