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30일 성명을 통해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부상 당한 분들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런 부끄러운 참사가 오늘의 서울에서 일어난 것에 대해 책임을 절감한다”고 밝혔다.
뿐만아니라 사고 수습이 일단락될 때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한 정부 방침에 따라 예정됐던 행사는 취소하고 본 사건의 수습과 후속 조치를 최우선으로 두겠다고 했다.
특히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서울시, 중앙정부 등과 협력해 사고를 조기에 수습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며, 책임 소재를 규명해 다시는 이런 비극적인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과 유가족분들과 많이 놀라고 안타까워 하시는 시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