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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선 서울시의원, 이동약자 접근성 ‘0’ 이촌한강공원, 약자와의 동행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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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서울맵’ 이동약자 산책로 지도, 이촌 한강공원은 접근성‘0’
약자와의 동행, 매력특별시 서울의 약속은 어디에?
이동약자 배려 공간은 시민 모두가 편리한 공간으로 만들어야

행정사무감사 질의 중인 박춘선 서울시의원
민선 8기 오세훈 시장은 ‘약자와의 동행, 매력특별시 서울’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위한 촘촘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이동약자와의 동행을 계획하고, BF(Barrier Free) 공간 조성, 누구나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공간 디자인 방침인 유니버설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작성했다.

그러나 아직도 가까운 주변의 많은 시설들은 이동약자에게는 불편한 공간이고, 시민들에게 익숙한 한강시민공원도 그러한 공간 중 한 곳이다.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박춘선 의원(강동3·국민의힘)은 지난 14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15회 정례회 한강사업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동약자와의 동행 문제를 제기했다.

이날 박 의원은 현장조사를 통해 드러난 ▲한강이촌공원의 이동약자 접근이 제한된 산책로,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아 차량과 자전거, 유모차와 보행인이 함께 통행하는 도로 ▲장애인용 화장실은 있으나 공원 관리차량으로 인해 진입이 어려운 문제 등을 지적하며 조속한 개선을 촉구했다.

특히, “서울의 다양한 공간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서울맵’에 들어가면, 한강이촌공원 산책로의 이동약자 접근성이 ‘0’로 나타난다”라며, “시장님이 동행매력특별시를 약속했음에도 서울을 대표하는 한강공원에서 이동약자에 대한 배려가 전무한 것은 매우 큰 문제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박 의원은 “이동약자의 개념 안에는 장애인 뿐만 아니라 유모차를 타는 영유아와 임산부, 노령인구가 포함되는 폭넓은 개념이다”라며 “이동약자를 배려하는 것은 모두가 평등하게 사회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것이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이와 함께 박 의원은 “서울 시민들에겐 휴식이 되고 그곳에 가면 치유가 되는 공간, 사람 친화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과 홍보에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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