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앞 전선 지중화 등 68건 성과
확보 금액 작년보다 31억원 늘어
구는 주민 생활밀착 정책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 스마트, 안전 등 구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했다. 대표적으로는 ▲학교 앞 공중선 등을 정리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그린뉴딜 지중화사업’(64억원) ▲고품격 문화예술 상권을 육성하는 ‘양재천길 로컬 브랜드 상권 육성사업’(30억원)으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에 추진력을 얻었다. 또 ▲청계산 원터골 만남의 광장 조성사업(11억원) ▲서울형 키즈카페 설치 지원사업(8억원) ▲디지털트윈 국토 시범사업(7억원) 등으로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 혁신 스마트행정을 실현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중앙정부, 서울시 등 대외기관 평가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주요 실적으로는 ▲재난관리평가 행정안전부 장관상 ▲한국문화가치대상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이 있다. 구가 확보한 외부 재원은 총 17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1억원 늘어난 수치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새해에도 다양한 정책을 적극 발굴·추진해 ‘오늘 행복하고 내일이 기다려지는 서초’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장진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