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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시장 3곳, 특성화 시장 육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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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헌·신사시장 관광명소로 육성
‘봉천제일’은 온라인 플랫폼 접목


서울 관악구 인헌시장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 인헌시장과 관악신사시장, 봉천제일종합시장 등 3곳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특성화 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동시 선정됐다.

9일 구에 따르면 한 자치구에서 3개의 시장이 공모에 동시 선정되는 경우는 드문 일이다. 인헌시장과 관악신사시장은 전통시장을 지역의 관광명소로 집중 육성하는 사업인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2년 동안 각각 최대 연 4억 2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봉천제일종합시장은 ‘첫걸음기반조성 시장’에 선정돼 1년 동안 2억 55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인헌시장은 ▲디자인스카이 조명, 디지털 전광판 설치 등 기반설비 구축 ▲상인 캠퍼스 운영, 특화상품 개발 등 상인 자생력 강화 ▲해설사와 함께하는 낙성대길 투어 등 문화콘텐츠 개발 등 ‘문화와 나눔으로 같이 사는 전통시장’으로 변화를 꾀한다. 관악신사시장은 별빛내린천과 연계해 ‘서울형 수변 감성도시, 문화·활력 선도형 거점시장’으로 만든다. 봉천제일종합시장은 전국 최초로 배달서비스를 온라인 플랫폼과 접목해 서비스를 제공한 경험을 살려 온라인 분야를 강화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구민뿐 아니라 많은 시민이 찾는 시장으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하영 기자
2023-01-1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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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