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법인택시 68.7%가 월급제 위반...17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소통 사랑’ 강남… 대상 받은 개청 50년 영상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아동 사랑’ 용산… “폭언 100개 쓰지 마세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동 옹벽, 고교생의 예술 캔버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친환경·마음건강… 송파 복지관 만족도 높여요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4.7억 투입… 시설 개선 추진


서울 송파구 잠실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송파구 제공
서울 송파구가 지역사회 복지 실천의 중심 역할을 하는 복지관의 기능을 강화하는 데 나선다. 이를 위해 구는 올해 특화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4억 7000만원을 투입해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역 내 복지 수요가 증가하면서 복지관 기능에 대해 기존 특정 대상자를 위한 역할에서 지역 주민들까지 아우르는 방향으로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면서 “이에 민선 8기 들어 주민 누구나 일상에서 폭넓게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능 강화에 나서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올해 6개 구립 종합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기관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체적으로 가락복지관은 최근 주목받는 제로웨이스트 교육으로 친환경 실천 방안을 알린다. 잠실복지관은 코로나19로 교육 수요가 증가한 키오스크 활용 프로그램을 확대해 변화하는 사회 흐름에 주민들이 빠르게 적응하도록 돕는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삼전복지관은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드문 점을 고려해 1인 가구·고립 가구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강화한다. 고령 인구 이용이 많은 마천복지관은 마음건강 지원, 나들이 활동 등 어르신 기능 특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장진복 기자
2023-02-15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93% 만족’ 자부심 빵빵한 성동

구정 여론조사서 주민 호평 입증

‘광진형 통합 돌봄’ 구민과 나누는 온정

주민 소통설명회 열고 성과 공유

‘연습은 실전처럼’ 강서의 산불 진압 훈련

진교훈 구청장, 기관별 임무 점검

군불 땐 금천 희망온돌, 올겨울 목표 18억

‘금치가 온다’ 기부금 전달식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