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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남산고도제한 완화 속도 붙나…서울시 “현안 요청 적극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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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성 중구청장, 오세훈 시장과 면담


오세훈(가운데) 서울시장과 김길성(왼쪽) 중구청장, 지상욱(오른쪽) 국민의힘 중구·성동구을 당협위원장이 지난 4일 서울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
중구 제공
서울 중구의 숙원 사업인 남산고도제한 완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9일 중구에 따르면 김길성 중구청장은 지난 4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중구 남산고도제한 등 중구 구민 생활 현안 5개에 대해 조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김 구청장은 남산 고도제한으로 인해 인근 주거지의 노후화에 대해 우려를 전하고 규제 완화와 관련한 어려움을 전달했다. 이에 오 시장은 중구민에 겪는 불편에 공감하고 구의 요청을 전면 수용했다고 구는 전했다.

세운 6-4구역의 공공주도 통합개발을 세운 재정비 촉진계획에 반영해 달라는 요청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구의 요청이 실현되면 현 중구청사를 포함해 도심 재정비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밖에 학교내 돌봄 교실에 대한 지원 요청과 ‘반얀트리 호텔-남산 구간 녹지 연결로’ 신설, 시 소유 부지 공용주차장 건립 등도 요청했다.

김 구청장은 “이번 면담의 성과로 중구민의 삶의 품격이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일이라면 서울시, 정부 어디든 달려가 적극적으로 협조를 요청해 주민의 바람에 응답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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