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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 송소희 해설로 듣고 보는 서울우리소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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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기반 자동인식 ‘스마트 우리소리 전시 해설’
취향·MBTI별 민요 추천 기능도


서울우리소리박물관 전경
홈페이지 캡쳐
서울 종로구 와룡동의 국내 유일 민요 전문박물관 ‘서울우리소리박물관’에서 직접 들으며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스마트 우리소리 전시 해설’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울시는 23일부터 위치기반 자동 인식 시스템을 활용한 ‘스마트 우리소리 전시 해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설은 ‘국악소녀’로 알려진 국악인 송소희가 맡았다. 송소희는 경기민요 소리가로서 어린 시절부터 활동을 이어온 아티스트다. 관람객들이 안내데스크에 비치된 스마트 기기를 가지고 상설전시실에 들어서면 자동으로 체험 진행 기능팝업창이 실행되며, 간단한 개인정보 입력 후 국악인 송소희가 들려주는 상설전시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연령, 성별, 좋아요 등의 통계를 기준으로 적합한 음원 목록을 노출해 나의 취향에 맞는 향토민요 음원을 감상해볼 수 있다. 16가지 MBTI 별 적합한 민요를 추천해주는 ‘MBTI 우리소리’도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019년 개관한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오후 7시까지다. 김경미 서울특별시 박물관과장은 “이번 ‘스마트 우리소리 전시 해설 서비스’는 영어로도 제공되는 만큼 국내외 관람객들이 한국의 소리를 능동적으로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디지털기술과 문화예술이 결합한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우리 향토민요의 소중한 가치를 보다 더 친숙하고 편리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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