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1등급 달성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맨홀 질식사 막아라”… 서울, 보디캠·가스측정기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상반기 송파 찾은 관광객 6649만명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구 ‘노원청년가게 14호점’ 운영자 모집한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쪽방촌 주민들 기운 팍팍… 삼계탕 쏜 중구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명동 새마을금고 후원으로 진행

서울 중구는 명동 새마을금고의 후원을 받아 지난 8일 회현동과 중림동 쪽방촌 주민 250명에게 삼계탕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명동 새마을금고가 구에 기탁한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명동 새마을금고는 지난겨울 쪽방과 저소득 주민을 위한 건강꾸러미,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에 써달라며 4500만원을 후원했다.

구는 이 후원금으로 이번 쪽방주민 지원 외에 지난달 중구 지체장애인협회 급식소에 에어컨 설치를 지원하기도 했다.

한 쪽방 주민은 “삼계탕을 먹고 나니 몸이 건강해지는 기분이다. 밥과 김치, 파스가 든 선물 꾸러미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마음이 든든하다” 고 말했다.

구는 이번에 삼계탕 지원과 함께 쪽방 주민들이 폭염 기간을 무사히 지낼 수 있도록 김치, 즉석밥, 라면, 파스 등 식료품과 의약품이 담긴 꾸러미 300세트도 함께 제공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주민들을 위해 도움을 주신 명동 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을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2023-08-14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 자치구 합동평가 1등급은 영등포

2025 지방자치단체 평가 발표

맥주 애호가는 화양제일골목시장으로~

26일부터 ‘화양연화 맥주축제’ 개최 김경호 광진구청장 “피로 날리길”

관악, 청년친화도시 고도화 사업 첫발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선정 취·창업 아카데미 등 3대 과제 추진 맞춤형 청년 지원 등 로드맵 마련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