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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로데오거리에 청년 창업가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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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청년 점포 육성사업 추진
19~39세 대상 최대 2200만원 지원


서울 양천구의 청년 점포 육성사업을 통해 개점한 반찬가게 내부. 2023.8.30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가 청년 실업 해소와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청년 점포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신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임차료와 리모델링 비용 등 초기 창업자금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2019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청년 점포 16곳에 총 2억여원을 지원해 식당, 반려동물 사료가게, 꽃집, 채식 디저트 전문점, 스튜디오, 반찬가게 등 다양한 업종의 창업을 도왔다.

구는 목동 로데오거리 상권에서 점포를 열고자 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구민을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총 2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MZ세대 맞춤형 점포를 키워 스포츠 의류 중심인 기존 상점가의 고객층 다변화를 꾀할 방침이다.

구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청년 창업가에 3주간 상권 분석, 마케팅 등 창업 기본교육과 창업 설계 상담을 지원하는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토대로 2차 사업계획 발표 심사를 통해 창업 경쟁력과 준비 완성도를 종합 평가한다.

최종 합격자는 리모델링 비용 등 50% 범위에서 최대 1000만원, 협약일로부터 1년간 월 임차료 50% 범위에서 월 최대 1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에 관심 있다면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준비 서류를 확인한 뒤 다음 달 8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예비 청년 창업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며 “이번 사업이 목동 로데오거리의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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