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강변강서 아파트’ 공공재건축정비계획 공람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성동, 10년간 흡연 감소율 자치구 1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금천 주민 동네서점서 새 책 대출 가능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양천, 깡통전세 더이상 없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관악구 내년 예산안 1조 30억원… 주민 복지·안전 꼼꼼히 챙긴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올해 대비 315억원 증액 … 본예산 기준 첫 1조원 시대


서울 관악구청사 전경. 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는 2024년도 예산안으로 올해 대비 315억원(3.2%) 증액한 1조 30억원을 편성해 관악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본예산을 기준으로 첫 1조원 시대를 열었다.

구는 ‘더 큰 강한 경제 구축’을 위해 경제 일자리 분야에 120억원을 투자한다. 공공 일자리(36억원), 관악S밸리 창업 공간 운영(14억원), 아트테리어 사업(6억원), 관악사랑상품권 발행(18억원), 별빛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7억원) 등이다.

‘따뜻한 포용 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사회 복지 분야에 총예산의 62%인 6199억원을 편성했다. 관악문화복지타운 건립(22억원), 기초연금(1939억원), 노인 사회 활동 지원(182억원), 생계 주거 급여(1453억원), 보육료 지원(285억원) 등이다.

‘든든한 안전 도시’를 위한 각종 사업에는 40억원이 반영됐다. 구는 자율방범대, 숲길 안전 지킴이, 주민센터 안전 보안관을 운영하고, 지능형 폐쇄회로(CC)TV를 확대 설치해 범죄를 예방할 계획이다.

‘으뜸 교육 문화’ 분야에는 교육 경비(80억원), 친환경 학교 급식(53억원), 낙성대지구 축구장 조성(14억원), 관악문화재단 운영(119억원) 등 총 410억원을 투입한다. ‘맑고 깨끗한 삶터 구축’을 위해서는 청소·환경(455억원), 도로·교통(229억원), 도시·지역 개발(223억원) 등 총 912억원을 편성했다.

예산안은 관악구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다음 달 18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지방 재정의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방세, 세외 수입 징수 등 적극적인 세입 증대 노력으로 이번 예산안을 편성했다”며 “선택과 집중의 재정 운용으로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마포 “장애인 차량 안전점검 지원해드려요”

상하반기 150대씩 선착순으로 지원 소모품 비용도 10만원 이내 무상으로

용산구, 2025년 1학기 용산구 노인교실 개강

지난 5일부터...15곳 노인교실 새학기 운영 1학기 오리엔테이션 및 다양한 프로그램 시작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