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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와도 걱정없다… 영등포 ‘스마트 제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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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풍기 도입… 기계식 제설 전환

서울 영등포구가 스마트한 제설 체계 구축으로 겨울철 제설 준비를 마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구는 내년 3월 15일까지 기계식 제설 전환, 현장 맞춤 제설 대책, 소포장 제설제 보급을 중점으로 한 ‘2023/24 제설대책’을 시행한다.

먼저 구는 제설, 제빙에 취약한 구간의 신속한 제설을 위해 제설 기계인 제설송풍기, 제설브러쉬를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다. 제설삽과 염화칼슘에 의존했던 기존 인력 제설방식에서 벗어나 기계식 제설로 전환한 것이다. 이어 구는 경사가 있어 어르신들이 미끄러지거나 넘어질 우려가 있는 동천교회(신길로40길 10) 구간에 염수탱크와 염수분사장치를 설치했다. 염수용액을 원격으로 살포하는 염수분사장치는 제설차량 통행이 어렵거나 기습적인 강설에도 신속한 제설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구는 도로 결빙이 잦은 3곳에 도로열선을 설치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폭설 사고를 예방하고 구민들이 불편 없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두걸 기자
2023-12-0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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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