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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차별 없앴다… 성동, 청년 행정체험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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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치구 첫 ‘대학생 제한’ 폐지
구청 등에서 행정·복지 실무 체험


정원오 성동구청장
서울 성동구가 사회 경험이 부족한 20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구정 행정·복지 실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2024년 상반기 청년 행정체험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년 행정체험단은 매년 구에서 진행하던 ‘대학생 행정체험단’의 연속 사업이다. 그동안 대학생으로 제한했던 참가 대상을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19~29세 청년으로 확대했다. 학력의 차별 없이 청년들이 미리 행정을 경험하고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구는 총 80명을 모집한다. 공고일 기준(12월 15일) 구에 거주하는 19~29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올해 겨울방학 또는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단 참가자는 제외된다.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되면 구청과 보건소, 동 주민센터, 구립도서관 등에 배치된다. 선발된 체험단은 내년 1월 8일부터 2월 6일까지 약 한 달간 행정·복지 지원 업무와 생활밀착형 정책 발굴 활동을 한다. 급여는 내년 성동구 생활임금을 적용해 최대 159만원을 받게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청년 눈높이에 맞는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고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2023-12-2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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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